길병민, 레떼아모르 팀워크를 말하다 “함께해서 행복한 나날들” [퀸TV(Queen)]

2020-10-15     박소이 기자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런던 오페라하우스에서 활약하던 중 팬텀싱어3로 국내 팬들에게 더욱 부각된 후 팬텀싱어3 최종 3위를 차지한 레떼아모르 팀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최근 ‘꽃 때’라는 신곡 가곡 앨범 활동과 레떼아모르 팀활동으로 바쁜 길병민에게 근황과 레떼아모르 리더로서 팀워크와 화합, 어려운 점에 대해 들어보았다.

 

길병민,

 

00:00:00 근황이 궁금합니다. 어떻게 지내셨나요?

레뗴아모르 활동과 개인 프로젝트로 바쁘게 지내는 중입니다.

00:00:18 팬텀싱어3 활동 이후에는 레떼아모르로 팬들을 더 자주 만났어요.

네. 너무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동료들을 만나서 친형제처럼 호흡을 주고받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요.

00:00:35 막내인데 리더 자리도 맡고 있어요. 평소에도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인가요?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에요. 팬텀싱어3에 참가하면서 많이 성장했죠. 같이 무대를 했던 동료들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혼자서 하는 무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구성원들을 챙기고, 그들을 위해서 어떤 것을 더 잘할 수 있을까, 마음을 잘 맞출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험이 누적됐던 것 같아요.

00:01:15 그룹활동에 힘든 점은 없나요?

너무 감사하게도 형들이 의지를 많이 해주고, 믿어주고, 응원을 보내줘요. 어떤 결정을 할 때에도 서로 독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팀이 위주가 되도록 의견이 잘 조율되는 팀이라서 행복하죠. 최근에는 레떼아모르로 활동을 많이 해왔는데, 오늘 혼자서 인터뷰 하려니 많이 어색하고 허전하네요. [인터뷰 송혜민기자]

영상촬영 김도형기자

#길병민의 퀸(Queen) 10월호 인터뷰 영상은 계속 이어집니다.

#길병민 #레떼아모르 #팬텀싱어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