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명품 별미여행 떠나요" ... 지금 예약하면 30~35% 특별할인

2020-11-10     김정현 기자
전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여행 조기예약상품 지원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여행 상품을 조기 예약하거나 선 결제할 경우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1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 사업에 더해 도내 여행사 및 전담여행사가 개발한 상품일 경우 타 시·도보다 5% 추가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전북지역 여행상품은 투어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투어비스에서는 △Fun Fun한 문화예술 체험들과 완(주)-전(주)-익(산)사이팅한 여행! △전북권! 완주+전주+남원+진안+무주여행 △(명품 별미여행)고창/부안/군산 전라도 음식이야기 △글로컬 JB 미식관광 △아름다운 섬티아고 섬여행 등 전북만의 특별한 체험·미식 여행이 가능한 상품 76개를 만나볼 수 있다.

전북관광을 희망하는 모든 국민은 투어비스 회원가입을 통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30만원 여행 상품의 경우 1인 최대 9만원에서 10만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이정석 전북도 관광총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행 업계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고 전북지역 신규여행 상품개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도내 관광지에 방역요원을 배치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만큼 전북은 안전한 힐링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