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장애인·취약계층 위해 난방용품·김장김치 전달

2020-12-09     류정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마포장애인복지관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용품 및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겨울나기가 어려워진 마포구 내 장애인 및 저소득층 2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정연 저축은행중앙회 상무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분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해부터 마포구(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 및 기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