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사슴이네 동물농장 & 저수지의 개…스페셜MC 박은혜 눈시울 붉힌 사연은?

2021-01-24     이주영 기자
SBS

오늘(1월 24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 1005회는 △긴급 구조! 새끼가 달려있는 길냥이? △사슴이네 동물농장 △저수지의 개 등이 방송된다.

한편 이날도 배우 박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박은혜는 이날 'TV 동물농장'에서 눈시울을 붉혔다고 하는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 

▶ 긴급 구조! 새끼가 달려있는 길냥이?

엉덩이에 새끼를 달고 있다? 깜냥이 구조 작전! 엉덩이에 달려있는 저건, 혹시 새끼 고양이? 엉덩이에 새끼가 걸려있는 것 같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전해졌다. 무려 7년간이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해 왔다는 길냥이, 깜냥. 이번에도 어김없이 출산을 위해 사라졌다 다시 나타났는데…. 마치 엉덩이에 새끼가 걸려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깜냥이는 무사히 구조되어 마을 사람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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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슴이네 동물농장

현실판 동물농장! ‘사슴이네’. 강아지, 고양이는 물론, 닭과 토끼까지 마당을 거니는 이 곳! 그런데 집 안에는 강아지마냥 아주머니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반려동물이라고 하기엔 낯선 동물, 바로 사슴이 있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미에게 버림받아 아주머니가 사랑으로 돌보게 됐다는 ‘사슴이’. 반려 사슴 ‘사슴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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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의 개

저수지 방수로에 머물고 있는 의문의 백구 구조작전. 벌써 두 달 째, 저수지 방수로에 백구가 머물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제작진. 평소에는 물이 흐르는 방수로 안에서 생활하며 인기척이 없는 밤에만 겨우 나와 좁디 좁은 마른 땅에서 겨우 휴식을 취했다. 물 웅덩이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잠을 청하는 백구는 빠른 구조가 필요해 보였다. 구조하기로 한 날 새벽,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로 저수지의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저수지의 개, 백구를 과연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이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