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호서대, 유해성(GLP)분야 인프라 확대 업무협약

2021-07-02     이광희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지난 6월 30일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와 국내 유해성시험자료(GLP) 생산 기반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해성시험자료(GLP)는 국내·외 화학기업들이 화평법과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화학물질을 등록하거나 살생물제품을 승인 신청할 때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 중 하나이다.

구체적으로 △유해성시험자료(GLP)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상호 지원 △화학물질 유해성분야 연구과제 참여 및 개발 △공동워크숍 개최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 및 기술교류, △연구 및 실험시설 공동활용 △척추동물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유해성시험자료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대학교나 공공기관 등 유관 기관들간의 협력과 공동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라며, “호서대학교와 기술 공유 및 상호협력으로 국내 화학산업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Queen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