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8월의 어느 여름날 2021-08-21 양우영 기자 사진_양우영 한낮의 햇살은 여전히 따갑지만 살랑대는 바람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새벽녘에는 서늘한 기운까지 느껴진다고 하면 괜한 설레발일까요? 세상이 아무리 바삐 돌아가고 과거는 순식간에 잊힌다고해도 그 옛날의 24절기는 여전히 유효한 모양입니다. 입추가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는 8월의 어느 여름날입니다. [Queen 글 / 사진_양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