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 결혼 10년 만에 파경

2021-10-06     박유미 기자

 


배우 최정윤(44)이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윤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6일 오후 "현재 최정윤씨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적인 부분이어서 입장을 내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최정윤은 1998년 데뷔한 아이돌그룹 이글파이브 멤버 출신 윤태준과 2011년 결혼했다. 결혼 당시 윤태준은 박성경 전 이랜드 부회장의 장남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슬하에는 지난 2016년에 낳은 딸이 있다.

최정윤은 지난 1997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지난 1일 종영한 SBS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했다.

최정윤은 올해 1월호 퀸 표지모델로 나와 인터뷰에서 "배우와 늦은 육아를 병행하면서 열심히 지낸다."고 전한 바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사진 Que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