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관련 뉴페이스 '차백신연구소' 상장 첫날 11.11% 상승 마감

백신관련주들의 화려한 랠리가 이어지는 중에 백신관련 새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차세대 백신 및 면역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회사인 ‘차백신연구소’는 상장 첫날, 장 초반 시초가 대비 급등했다.

22일 오전 9시40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시초가 1만1700원 대비 18.38%, 2150원 상승한 1만3850원에 거래됐다.

‘차백신연구소’의 시초가는 공모가 1만1000원 대비 6.3% 높은 1만1700원에 시작됐다.

그 후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27.35%까지 상승, 14900원 최고가를 기록한 ‘차백신연구소’는 11.11% 상승한 13000원에 장을 마쳤다.

‘차백신연구소’는 수요예측에서 206.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공모가는 희망범위인 1만1000원~1만5000원의 최하단인 1만1000원으로 결정됐었다.

‘차백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백신 및 면역치료제 연구 개발로 성인용 백신, 프리미엄 백신, 면역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부채비율은 높은 편이라 투자를 결정하기 전 투자자들에게 재무상태 점검은 필수적으로 여겨진다.

사진 뉴스1  글 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