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가 부른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 100만뷰 돌파…'밀리언뷰' 달성

가수 김희재가 부른 장민호 노래 ‘남자는 말합니다’ 무대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9월 2일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희재가 부른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원곡 장민호 )는 9월 3일 미스&미스터트롯 공식계정 유튜브에 업로드 됐고, 11월 25일 오전 2시 기준 100만 뷰를 돌파하며 '밀리언뷰'를 달성했다.

장민호가 부르는 ‘남자는 말합니다’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저음으로 조화를 이루어 중년남성이 잔잔한 선율에 맞춰 고백을 하는 독백이라면, 김희재가 부른 ‘남자는 말합니다’는 맑고 깊은 애절한 보이스로 20대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대화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는다는 평가다.

이렇듯 두 가수가 부르는 ‘남자는 말합니다’는 동양의 악기 소해금과 서양의 악기 바이올린이 잘 어우러져 애절함을 더욱 느끼게 하며, 각자의 장점을 살려  색다른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가수 김희재에게 있어 이 노래는 특별한 의미도 갖고 있다. 2017년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에서 ‘남자는 말합니다’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제20회 낙동가요제에서도 이 노래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한편 가수 겸 배우 김희재는 12월18~19일 부산 드림 시어터에서 팬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는 내년 방영예정인  MBC '지금부터, 쇼타임'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할을 맡아 촬영 중이다.

[Queen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