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도형의 풍경- 공현진의 바람 <팬데믹 시대 사진이 전하는 위로> 2022-03-13 김도형 기자 김도형 강원도 고성 공현진 부두에 날이 저물고 있었다. 구름은 강하게 부는 동풍에 밀려 서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