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랠리’ 안랩, 장초반 24% 급등하다 6%대 급락 중

2022-03-24     이광희 기자
안철수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창업한 토종 보안업체 안랩이 장 초반 24% 이상 급등하다 6% 넘게 급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10분 기준 안랩은 전일대비 1만1500원(6.54%) 하락한 1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랩은 앞서 장초반 24.29% 급등한 21만85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시가총액도 2조원을 돌파했었다. 지난달 말 안랩의 시총은 6600억원 수준이었지만 이달 들어서만 3배 이상 급증한 것.

하지만 이 시각 현재 시총은 1조6천억대로 떨어지고 있다.
 
안랩은 창업자 안철수 위원장이 총리 가능성이 부각되며 백지신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외국계 자본이 급속히 유입되며 강세를 이어갔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