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도형의 풍경- 바람이 있던 바다

<팬데믹 시대, 사진이 전하는 위로>

2022-03-26     김도형 기자
김도형

 

썰물이 져서 갯벌 한가운데 까지 사람들의 접근을 허용한 바다에는 바람이 불고 있었다.

오후가 되자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밀물이 몰여와서 사람들은 기슭으로 쫓겨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