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18% 폭등, 예상보다 적은 손실 발표

2022-05-13     김정현 기자

리비안이 예상보다 적은 손실을 발표, 18% 폭등했다. 리비안은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린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17.96% 폭등한 24.3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리비안이 전일 실적발표에서 월가가 예상했던 것보다 적은 손실을 발표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비안은 실적발표에서 지난 1분기 주당손실이 1.4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예상(1.45달러)보다 적은 것이다.

리비안은 또 올해 2만5000대의 차량생산을 재확인했고, 50억 달러를 투입, 새로운 조지아 공장 설립을 발표했다.

리비안이 월가의 예상치보다 적은 손실을 발표하자 리비안의 주가는 18% 폭등한 것으로 보인다. 리비안은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면서 올 들어 75% 폭락했었다.

[Queen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