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둘레길] SG워너비 김용준 동행 '경상남도 하동' 편 4부

4부 봄바람 따라 섬진강을 품다

2022-05-26     이주영 기자

 

오늘(5월 26일) EBS1TV <한국의 둘레길>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서주가 함께 하는 EBS <한국의 둘레길> '하염없이 걷고 싶은 동네, 경상남도 하동' 편 마지막회 4부 '봄바람 따라 섬진강을 품다'가 방송된다.

길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와 인연을 찾아 떠나는 <한국의 둘레길>, 새로운 이야기는 경상남도 하동에서 시작된다.
지리산과 섬진강 사이에 호젓이 자리하고 강과 밭, 평야까지 봄빛 매력이 가득한 하동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과 그곳만의 이야기가 존재한다.
 

“세상은 한 권의 책과 같아서 여행하지 않은 사람들은 인생의 한 페이지만 읽은 셈이다” -철학자 성 어거스틴 -

멈춰있던 책의 페이지를 넘기기 위해 가수 “SG워너비 김용준”과 하이킹 에반젤리스트 “김섬주”가 봄 향이 가득한 하동의 길을 당신과 함께 걷는다.

 

 

4부 봄바람 따라 섬진강을 품다

“품다”
품속에 넣거나 가슴에 대어 안다.

깐깐한 하이킹 에반젤리스트인 김섬주가 인정한 청정지역인 하동 편백 휴양림.
이곳은 하동 출신의 재일교포가 꿈을 심어 만든 35만 주의 편백숲이다.
벌거숭이가 된 산을 푸른 숲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품어 만들어진 편백숲에서 섬주는 고요한 힐링을 한다.

“지리산은 어머니 품이라고 하거든.
못 먹고 힘든 사람도 이곳에 오면, 먹고 살 수 있다는 거지”

잠깐의 힐링 후 다시 만난 두 사람,
두 사람의 마지막 여정은 섬진강이 품은 보물을 찾아 떠나는 길...
섬진강 테마 로드 중에서도 재첩의 맛을 보러 떠나는 길이다

봄바람이 섬진강에 안겨준 귀한 보물,
짧아서 더 귀하고 아쉬운 재첩은 섬진강을 품은 사람들에게 삶이자, 희망이다.

하동을 찾은 용준과 섬주의 여행은 더욱 풍성하게 해지고,
두 사람은 이런 자연의 배려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EBS <한국의 둘레길> '하염없이 걷고 싶은 동네, 경상남도 하동' 편은 5월 23일(월) ~ 5월 26일(목) 저녁 7시 30분, EBS1TV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의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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