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경기지사, 우크라 전쟁 피란민에 생필품 지원

2022-06-29     김경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적십자 경기지사의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사)너머, 대한고려인협회가 지난달에 체결한 '우크라이나 피란민 인도적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적십자 경기서남봉사관은 경기 안산지역에 체류 중인 피란민 중 9가구에 이불, 화장지, 세탁세제, 쌀 등 약 2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편 적십자는 지난 2월28일부터 100억원을 목표로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벌여 5월31일 기준으로 약 61억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Queen 김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