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도형의 풍경- 삼복에 소환하는 삼동의 풍경 2

2022-07-26     김도형 기자
김도형

 

어느 겨울 날 강화도 광성보 에서 손돌목으로 향하는 길을 걷고 있을 때 사슴 한마리가 황급히 뛰어가는 것을 보았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카메라를 정확히 조준하지 못하고 셔터를 눌러서 사슴의 다리가 잘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