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정현우박사의 생활역학/결혼운이 좋은 상(相), 나쁜 상(相)

1991년 4월호

2022-09-18     양우영 기자

아내의 얼굴은 살붙음이 좋은 둥근 형이 좋다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좋은 상(相)이란 어떤 것일까? 얼굴 각 부위별로 알아본 남자, 여자의 관상학 개론.

199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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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운이 좋은 상(相)이라고 하면, 이른바 '연(輦)을 탈 상(相)'을 꼽는다. 이 상은 우선 부모라든가 조상의 덕(德)이 있어서 결혼상대를 잘 만나는 케이스다. 또 한가지 본인 자신의 고운 마음씨와 여성다움이 얼굴에 표출되어 좋은 상대를 만나는 두 가지의 경우가 있다. 

결혼운이 나쁜 상이란'남편운이 나쁜 상'을 말한다. 그리고 이 경우에도 두 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그 한 가지는 그 여성 자신의 문제, 즉 여성의 상이 '후처상'으로서 결혼 상대를 잘 만날 수 없는 케이스. 또 한가지는 결혼은 했지만 상대방 남성과의 상성이 나쁘다든지, 남성 자신의 운이 약하여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없는, 상대적인 문제가 있다. 여성의 행복은 어떤 의미에서 볼 때 남성 여하에 달려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말하면 운세적으로 좋지 못한 남성을 선택한 경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운세적으로 강한 남성인지 약한 남성인지는 상대방의 인상을 보면 사전에 알 수 있으므로 결국에는 운세가 약한 남성을 남편으로 선택한 자기 자신이 나빴었다는 결론이 나온다.

보통 사람인 경우 인생의 2/3이상을 함께 살지 않으면 안되는 결혼 상대로, 운세가 나쁜 남성을 선택하지 않기 위해서도 인상학에 의해 자신을 알고 상대를 알아낸 다음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여기에서는 우선 여성 자신의 문제를 다룬 다음 남성의 상에 대해서도 언급하려고 한다.

먼저 얼굴 전체의 인상으로 보는 결혼운을 소개한다.

인상학에서 부부를 논할 때의 기본은 '남성은 남성답고 여성은 여성다움'을 전제로 한다.(중략)

 

Queen DB

[Queen 사진_양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