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2150명, 전주比 2018명↓… 요양병원 대면 접촉 면회와 외출·외박 허용

2022-10-03     김정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21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 1만2018명, 해외유입은 13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483만1761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2일) 2만3597명보다 1만1447명(48.5%), 1주일 전인 9월26일 1만4168명보다 2018명(14.2%) 줄었다.

또 월요일(일요일 발생) 기준으로, 이번 6차 유행 초기인 7월 4일(6242명) 이후 13주새 가장 적다. 일별로는 91일새 최소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353명보다 8명 늘어난 361명이다. 엿새째 300명대다.

이날 0시 기준 신고된 사망자는 20명 늘어 누적 2만8509명이었다. 전날 신고된 44명보다 24명 감소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