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사랑이와 함께 "내 아버지가 좋아했던 오토바이를 둘이서"

2023-05-25     김경은 기자

방송인 겸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추성훈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내 아버지가 좋아했던 오토바이를 둘이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추성훈' '추사랑' '아버지' '할아버지' '다시모두함께만나고싶습니다' 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추성훈이 딸 추사랑과 함께 아버지의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앞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추성훈은 그 뒤에서 어딘가를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다.

추성훈은 최근 안타까운 부친상 소식을 알렸다. 그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딸과 더 가까워지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사랑이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뭔가 느꼈는지 전화도 더 자주 하더라"라고 말했다.

 

[Queen 김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