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우선 주차장'에서 '가족배려 주차장'으로 ... 영유아 동반자·고령 등 포함
2023-07-17 김정현 기자
2009년부터 유지됐던 '여성 우선 주차장'이 14년 만에 사라진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가 18일 공포·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여성 우선 주차장' 주차구획이 '가족배려 주차장'으로 전환돼 이용 대상이 확대된다.
이용 대상에서 여성이 제외되는 건 아니고 기존 여성에 임산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또는 임산부, 영유아를 동반한 운전자 등이 포함됐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