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암휴게소 인근 졸음쉼터서 차량 전복 

2023-08-10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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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9시29분쯤 전남 순천시 주암면 호남고속도로 주암휴게소 인근 졸음쉼터 쪽(광주 방면)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복됐다"고 119에 신고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현재 현장으로 출동 중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은 오전 9시20분쯤 경남 거제 부근으로 상륙했다. 이 시각 순천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퀸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