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체감온도 33도까지… 전국 무더위 여전 

2023-09-07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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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7일에는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올라가며 덥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이날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이 같은 날씨가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최저 기온은 15~22도,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상된다. 체감온도는 33도까지 치솟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9도 △광주 21도 △부산 21도 △제주 24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대전 30도 △대구 29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동해안과 가까운 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경북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동해·남해·제주 앞바다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고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다. 동해남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퀸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