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 5일 근무자는 119일 쉰다 … 올해보다 이틀 늘어 

'청룡의 해'인 2024년 갑진년(甲辰年) 휴일은 올해와 같이 68일이다.

일종의 임시 공휴일도 하루 들어갔는데 바로 4월10일(수) 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만약 주5일 근무자라면 토요일까지 합쳐 모두 119일 쉴 수 있다. 이는 2023년 117일보다 이틀 늘어난 것으로 법정 공휴일이 토요일 또는 일요일과 겹치지 않기 때문이다. 

윤년으로 1년 366일인 갑진년 연휴는 모두 4차례로 상반기 3차례, 하반기 1차례씩 돌아온다. 이중 최장은 9월 추석연휴로 모두 5일간 쉴 수 있다.

첫번째 연휴는 2월 설연휴로 9일 금요일부터 설날 당일인 10일 토요일, 대체휴일인 12일 월요일까지 4일을 쉰다

3월은 3·1절 사흘 연휴, 5월은 어린이날 사흘 연휴가 기다린다.  

9월 추석연휴는 14일 토요일부터 추석(17일) 다음날인 18일까지 닷새다.

[퀸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