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170.12달러, 3%↓... 중국 아이폰 판매 24% 급감 영향

2024-03-06     김정현 기자
애플


지난해 최신폰을 선보인 중국의 화웨이는 선전하고 있는 반면 애플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84% 급락한 170.1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최저치다. 이로써 시총도 2조6270억달러로 줄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IT 데이터 업체인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전일 올 들어 6주 동안 중국에서 아이폰 판매가 전년 대비 24% 급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최신폰을 선보인 중국의 화웨이는 지속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