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베이비몬스터' 완전체 데뷔일 확정에 주가 상승세

2024-03-18     김경은 기자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24분 기준 YG엔터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00원(2.79%) 오른 4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YG엔터의 주가는 한 때 4만5600원(5.92%)까지 올랐다.

YG엔터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건 베이비몬스터의 오는 4월 1일 데뷔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양현혁 YG 총괄 프로듀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을 직접 소개하며 데뷔 일자를 확정했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은 두 번째 트랙 '쉬시'(SHEESH)다. 세계적인 팝스타 찰리 푸스가 베이비몬스터를 위해 직접 작업한 '라이크 댓'(LIKE THAT)은 세 번째 트랙에 수록됐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팬을 직접 찾아가는 여러 가지 이벤트, 공연을 생각하고 있다"며 "7인조 완전체 첫 활동이다, 여러분들도 더 큰 소리로 베이비몬스터를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Queen 김경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