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창구직원의 침착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2024-03-20     신규섭 기자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은 창구직원이 안양동안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안양의 한 지점에 고액의 현금인출을 요청하는 노년의 여성고객을 만났다. 불안해하며 고액을 현금을 요구하는 고객을 의심한 창구직원과 부지점장은 별도 면담을 요청했고, 그 결과 납치를 가장한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돼 즉시 동안경찰서에 신고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안양시지부 이상하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항상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 관내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호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규섭 기자 사진 NH농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