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 급락에 밈코인 일제 하락 ... WIF 14% 폭락

비트코인 6만7000달러 선이 붕괴하며 5% 이상 급락하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밈코인(유행성 코인)인 도그위프햇(WIF)이 14% 이상 폭락하는 등 밈코인도 일제히 폭락하고 있다.

2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33% 급락한 6만682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밈코인은 폭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WIF는 24시간 전보다 14.86% 폭락한 3.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시총도 다시 31위로 떨어졌다. WIF는 최근 랠리로 시총이 29위까지 올랐었다.

시총 43위인 페페코인도 14.34% 폭락한 0.00000729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8위 도지코인은 11.96% 폭락한 0.19달러를, 시총 12위 시바이누코인은 11.27% 폭락한 0.0000268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갑자기 비트코인이 급락하고 있는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