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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피부로 되돌리는‘천연 습관’
20대 피부로 되돌리는‘천연 습관’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11.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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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과 생활습관이 불규칙하면 아무리 건강에 좋은 약 먹고, 피부에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우리 몸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아침에 눈 뜰 때부터 잠자리에 들기까지 하루하루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배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평소 생활 속에서 몇 가지만 습관화한다면 굳이 화장품, 약 등에 의존하지 않고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다.

도움말 & 자료 제공 _ 정혜나 원장(스파데이, www.spaday.co.kr, 02-793-0777)
사진 _ 양영섭 기자 진행 _ 이은별 기자

 



바닥에 등을 대고 팔과 다리를 큰대자로 쭉 편 채 누워서 명상과 복식호흡을 하면 건강하고 젊게 살 수 있다. 복식호흡을 하면 새로운 산소가 모공 속으로 들어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몸 안에 쌓여 있던 일산화탄소가 이산화탄소로 바꿔져서 몸 밖으로 나오게 된다. 이때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독소도 따라서 같이 배출되기 때문에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잠은 피부의 땀샘이나 피지선의 기능을 감소시키고 피부의 재생 속도를 감소시켜 피부에 일종의 휴식 시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증가시켜 색소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킴으로써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기능도 한다. 이를 위한 피부 세포분열이 가장 활발히 일어나는 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이며, 새벽 2시가 되면 정점에 이른다. 반대로 오전 5시에서 10시 사이에 피부 활동은 최저를 이룬다.


손가락 끝으로 피아노를 치듯 통통 두들겨도 되고 마사지 대용 빗으로 빗어 주어도 좋다. 이렇게 두피 속 경혈들을 자극해주면 각종 스트레스로 머리 쪽에 몰려 있던 열이나 노폐물이 분해 되면서 얼굴의 혈행을 자극시켜 주기 때문에 피부가 맑아지고 얼굴의 부기도 쉽게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똥배가 없는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려면 배를 따뜻하게 해줘야 한다. 배를 차갑게 내 놓고 다니거나 찬 음식, 찬 음료수를 많이 마시게 되면 기본적으로 유지해야 할 체온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장기는 생리적 보호 반응 현상을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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