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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의 퓨어 메이크업
KBS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의 퓨어 메이크업
  • 전미희 기자
  • 승인 2014.04.03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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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뷰티 스타, 그녀들처럼

KBS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의 퓨어 메이크업

진행 전미희 기자 | 사진제공 판타지오, IOK미디어, 삼화네트웍스 | 도움말 제니하우스 | 제품협찬 동인비(02-2185-3700), 랑콤(080-022-3332), RMK(080-261-0300), 맥(02-3440-2782), 디올(02-3438-9631), 로라메르시에(02-514-5167), 바비브라운(02-3440-2781), 쏘내추럴(1644-6912)

목욕탕 집의 천방지축 막내딸이 억척스러운 대부업체 직원이 되어 돌아왔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은 한순간에 사랑도, 가족도 잃은 해원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17년이라는 세월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운 그녀의 메이크업을 배워 보자.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순수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촉촉한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두었어요. 희선 씨는 원래 피부가 좋은 편이지만, 거기에 광채와 윤기를 더해 피부 장점을 살리고 동안으로 보이도록 했습니다. 우선 수분감이 많은 제품으로 기초를 탄탄히 합니다. 베이스 메이크업도 마찬가지로 촉촉한 제품으로 사용하는데요. 파운데이션으로 매끈하고 윤기 있는 피부 결을 만들어 줍니다. 이때 입술까지 물기 어리게 표현하면 메이크업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립 메이크업의 경우는 핑크톤의 립스틱으로 입술을 은은하게 밝혀주는 정도로만 자연스럽게 발라 줍니다. 아이메이크업은 먼저 펄이 있는 브라운컬러 섀도로 포인트를 줍니다. 이때 섀도가 발리는 부분이 넓지 않도록 라인을 따라 터치하며 언더와 눈 앞쪽까지 포인트를 주세요. 그 위에 핑크톤의 섀도로 눈두덩 전체를 가볍게 쓸어 정리합니다. 아이라인은 리퀴드 제품을 이용해 속눈썹 사이를 메우듯 그려주고 속눈썹은 컬링하여 마스카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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