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1:30 (목)
 실시간뉴스
인천AG, 탄소 중립 숲 기념동산 조성
인천AG, 탄소 중립 숲 기념동산 조성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4.11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11일 인천시 서구 소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 6천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인천AG 탄소 중립 숲 기념동산’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인천AG 탄소 중립 숲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상쇄하기 위해 조성하는 숲으로 이날 행사는 저탄소, 친환경 대회 표방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날 7,800㎡ 부지에는 소나무, 메타세콰이어, 이팝나무, 진달래, 산수유 등 총 6천300여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또 300여 명의 미래 숲 녹색봉사단, 이마트 임직원 및 주부봉사단이 참여해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고 아시안게임 성공기원 및 선수단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는 희망트리를 운영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 최초로 탄소 감축을 시도한 조직위는 대회 기간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13만 톤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탄소배출권 프로젝트를 통한 탄소 상쇄와 다양한 탄소 감축을 수행하기 위해 저탄소친환경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취재 백준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