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농업전문가들이 4월 24~25일 양 일간 홍성을 방문해 친환경농업의 장을 둘러봤다. 우리나라가 ‘70년대 이룩한 녹색혁명의 성공사례를 개도국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농촌진흥청과 국제미작연구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국제워크숍인 ’2014 벼 기술이전체계 국제 워크숍‘에 참석한 주최국인 한국과 동남아 8개국의 농업전문가들이 이번에 홍성을 찾은 것이다. 참가자들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및 미생물배양센터를 시작으로 구항 내현리 농촌전통테마마을, 홍성 RPC, 로컬푸드 유통센터 등을 견학해 홍성의 선진적인 농업현장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기술이전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농업전문가들은 한국 2명을 비롯해 캄보디아(2), 인도네시아(2), 라오스(4), 미얀마(2), 필리핀(2), 스리랑카(2), 태국(2), 베트남(2) 등 9개국 총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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