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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차형사'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성유리, '차형사'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4.05.01 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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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과 영화 '섬머 스노우'에서 호흡

 
배우 성유리와 김성균이 영화 '섬머 스노우'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성균 성유리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김성균 성유리가 '섬머스노우' 출연을 확정했다"며 "매니저와 여배우 역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2012년 강지환과 함께 호흡맞춘 '차형사'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4' 이후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김성균은 '허삼관매혈기'와 '우리는 형제입니다', '살인의뢰'와 함께 '섬머 스노우'까지 차기작으로 확정지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섬머 스노우'는 세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김성균 성유리는 각각 매니저와 여배우로 한 에피소드에 등장하며, 그 외 형사와 범인, 과거 유명세를 떨친 복싱선수와  라이벌의 에피소드가 주요 스토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섬머 스노우'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올 하반기 크랭크 인을 목표로 한다.

취재 박소이 기자 사진 Que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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