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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대장금2' 장금이 딸로 낙점
김소현, '대장금2' 장금이 딸로 낙점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4.05.02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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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소현 트위터

MBC가 오는 10월 창사특집극으로 기획한 '대장금2'에 아역배우 출신 김소현이 물망에 올랐다.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일 "'대장금2'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워낙 대작이라 회사에서 출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서장금(이영애 분)의 딸 역할을 제안 받았다. '대장금2'는 이미 장인의 경지에 오른 서장금이 엄마가 된 후 딸을 키우며 제자를 양성하는 내용이 주축을 이룬다. '대장금'은 수라간 나인과 의녀를 거치며 파란만장한 삶을 산 조선여인 서장금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등 세계 87개국에 수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MBC는 김영현 작가와 극비 회동을 갖고 '대장금2'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장금'을 연출했던 이병훈 PD와 다시 접촉하는 등 '대장금2'에 '대장금'의 황금기를 누린 원년 멤버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MBC 관계자는 "이영애와 계약 조건 등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를 마치면 다른 배우들의 합류 여부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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