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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노출' 드레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
김혜수 '노출' 드레스에 대한 솔직한 생각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4.05.03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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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김혜수가 방랑식객 임지호를 위한 주꾸미 샤브샤브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날 이영자는 “여배우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다. 여배우들은 늘 조금 먹느냐?”는 질문을 했다. 김혜수는 고기를 11인분까지 먹어 본 적이 있다고 밝혀 이영자를 당황하게 했다.

김혜수는 “조금 먹고 배가 부른 분도 있지만, 많이 먹어도 늘 허기진 사람이 있다. 나는 후자 쪽이다”라면서 “고기를 11인분까지 먹어 봤다”고 답해 식신 이영자도 무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혜수는 시상식 때마다 화제를 모으는 노출 드레스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김혜수는 “옷이란 게 각자의 방식이 있고 그 사람의 삶의 일부다. 옷 하나도 내 맘대로 못 입는 거, 그럴 필요가 있는가 생각한다. 내 주변에는 ‘노출’이라는 단어가 맴돌았다. 정말 이상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한 친구가 ‘혜수야 스트레스 받지 마. 네가 좋아하면 그렇게 입으면 돼. 그게 싫으면 그렇게 안 입으면 되는 거야’라고 간단하게 답해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솔직해서 좋다”,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요리도 잘하던데", "식사하셨어요 김혜수, 섹시하다기보다 멋진 여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취재 박소이 기자 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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