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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는 녹색제품전시회 서울시정 로비에서 열려
지구 살리는 녹색제품전시회 서울시정 로비에서 열려
  • 백준상기자
  • 승인 2014.05.16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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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녹색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리는 장이 서울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5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로비에서 '지구를 살리는 녹색제품전' 전시회를 열고 에너지 생산·절약·효율화 기술 제품을 가진 31개사 56개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에 따라 녹색에너지 존, 녹색생활 존, 녹색건축 존으로 구분되어 전시되는데, 녹색에너지 Zone에서는 자동절전멀티탭, 대기전력차단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저감기술 제품과 스마트폰 활용 에너지 제어시스템,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미니태양광 LED 조명기기, 마이크로 발전소 등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형 기술 제품을 소개한다.

녹색생활 Zone에서는 실내 채소재배기, 커피황마자루와 청바지 등을 활용한 자원순환 생분해성 화분, 재생토너, 재활용 복사지 등 생활용품, 녹색건축 Zone에서는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는 온돌바닥재, 친환경 자동융성보도블록 마루바닥재 등 다양한 건축기술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전시회와 서울광장 에코하우스,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 위치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를 연계하는 친환경 학습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사진은 서울시청 로비에 전시되는 녹색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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