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금화초등학교, 홍제초등학교, 대신초등학교 등 3개 학교, 대전시 정림초등학교, 산성초등학교 등 2개 학교에서 각각 도시학교 생태학습 농장인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모내기 행사는‘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부여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임병길)와 학교 간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농촌마을은 학교급식에 지역친환경농산물을 공급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키 위한 것이다.
주최측은 "이번 행사는 5개 학교 교정에서 학생 및 학교관계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배과정, 모심는 방법 등 교육을 실시하고 고무화분에 직접 모를 심어보는 체험과 동시에 고추, 호박, 토마토를 비롯한 굿뜨래미를 어린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특수화분에 생태학습장을 조성 굿뜨래 브랜드를 홍보하는데도 일조했다"고 밝혔다.
 

백준상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