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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14개 투구·호투에도 15승 무산
류현진, 114개 투구·호투에도 15승 무산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4.09.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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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LB TV 방송 캡처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15승 달성이 무산됐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입성 후 한 경기 개인 최다 타이인 114개의 공을 던지며 역투하고도 7회 위기를 넘기지 못해 15승 달성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6⅔이닝 동안 7안타를 허용하고 2실점했다.

이날 류현진은 114개의 공을 던졌다. 패스트볼은 64개, 체인지업이 16개, 커브가 24개, 슬라이더가 10개였다.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투구수이다.

류현진은 볼넷 단 하나, 삼진 아홉 개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으나 7회 2실점을 허용하며 2-2 동점을 내줘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는데 실패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2-2로 맞선 7회 초 2사 1루에서 제이미 라이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현진이 내려간 다저스는 8회가 되어서야 추가득점을 보탰다.

다저스는 2-2로 맞선 8회말 2사 1·2루에서 디 고든의 중전 안타와 핸리 라미레스의 좌월 2루타가 이어져 3점을 뽑았다. 2사 1,2루에서 고든이 적시타를 만들었으며(2-3), 핸리 라미레스의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9회 초에 올라온 잰슨은 1사 후 라이몰드를 2루타로 내보냈지만, 나머지 두 타자를 무사히 잘 막아 팀 승리를 지켰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팀 중 80승에 선착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18에서 3.16으로 조금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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