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의 단독콘서트가 전국으로 확대됐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해피투게더'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이후 지방공연에 관한 팬들의 문의가 쇄도해 전국 투어로 규모를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효신은 오는 12월 13·1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광주, 24일 부산, 27일 대구, 31일 인천에서도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에서 박효신은 그간 들려준 수많은 히트곡들을 비롯해, 올해 초 발매되어 국내 전 차트 1위는 물론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야생화'를 라이브로 처음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인천 공연은 10월29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 부산 공연은 10월2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티켓, 광주 공연은 10월3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과 티켓마루, 대구 공연은 11월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