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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5’ 우승
전인지,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5’ 우승
  • 김원근
  • 승인 2015.04.2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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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2015 시즌 첫승 신고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6,612야드)에서 막을 내린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5’(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천만원)에서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우승하며 KLPGA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오전부터 내린 비로 마지막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친 전인지가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전인지는 우승이 확정된 후 "LPGA투어 4개에 참가하고 대회를 치르느라 무리를 해서 그런지 진통제까지 먹어가면서 경기를 했다"며 "마지막 라운드를 그렇게 준비했는데 플레이를 다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처음 열린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전인지는 “USLPGA투어에 참가하면서 계속 해외에 나가 있었기 때문에 레슨에 제한이 있었다. 혼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하다 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내 샷에 대한 믿음이 떨어졌다. USLPGA 대회가 좋은 경험이 되긴 했지만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한국 와서 코치님과 많은 대화를 하고 레슨도 받으면서 무엇이 문제인지 찾으려고 노력했던 것이 우승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인지는 “골프를 하면서 세운 목표가 있다. 지금은 그 목표를 말할 수 없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매해 한 단계씩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목표는 달성하면 공개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밖에 고진영이 2위를, 김지현(24,CJ오쇼핑)과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한편 2013년부터 2년간 KLPGA와 함께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공동개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삼천리그룹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선기금 1억 5500만원(총상금10% 7천만원, 투게더존 2200만원, 기타 프로암 기금모금, 경매 등)을 모금해 스포츠 꿈나무 육성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김원근 골프전문기자 사진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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