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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뉴 이어, 새 아침의 향기
해피 뉴 이어, 새 아침의 향기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6.01.27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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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아이템

새해를 맞아 실내 공기를 새 단장해보자. 실내 공간을 매력적인 향으로 물들이는 디퓨저와 캔들, 방향제로 산뜻한 새 출발.

진행 김이연 기자|사진 각사제공

핸드메이드를 기본으로 소품종 소량 생산 제품들을 판매하는 '510 파인 애비뉴’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드라이플라워 디퓨저 ‘베릴(Veryl)’은 유럽 각지에서 공수해 온 최상급 디퓨저 오일과 북유럽산 생화를 3주간 자연 건조한 드라이플라워 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럽 감성의 부드럽고 그윽한 생화의 향기를 순도 높게 재현, 향이 진하고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다. 'VERY BLISSFUL'은 풍성한 빈티지 수국과 유칼립투스가 메인이다. VERY BLISSFUL, 510 파인 애비뉴

향수의 요람,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몽펠리에서 탄생한 ‘샤보’에서는 전속 조향사 소피 샤보가 순수함과 우아함의 세계를 프래그런스로 구현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카넬 오랑쥐’는 겨울 저녁의 취할 듯한 달콤한 분위기를 표현한 부드러운 시나몬 스파이스를 곁들인 맛있는 오렌지의 향이다. 샤보카넬 오랑쥐 캔들, 샤보

‘디어앤니어’의 석고 방향제는 하이 퀄리티 등급의 향을 친환경 석고에 첨가해 만든 오너먼트다. 가습 효과는 물론, 재미있는 오브제를 형상화하여 공간에 개성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스탠딩 타입의 ‘유니크 스컬’은 디테일한 문양과 인체적인 형태로 제작된 석고 오너먼트로, 방향 효과와 함께 개성 있는 리빙 인테리어 연출에 효과적이다. 유니크 스컬, 디어앤니어

‘이니스프리 퍼퓸드 디퓨저 20종’은 사계절 무한하게 변화하는 제주 자연의 감성을 담은 20종의 제품이다. 한라봉 향은 그린 시트러스 계열로 잡내를 잡아 주는 강도의 제품으로, 상큼한 톱 노트에 매력적인 우디가 더해져 공간을 산뜻하고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거실, 서재, 공부방, 사무실, 현관 사용을 추천한다. 이니스프리 퍼퓸드 디퓨저-한라봉 향, 이니스프리

5 '벨먼'은 누구나 향기로운 기억을 지니고 있다는 것에서 착안해 기억에 대한 향을 유니크하게 담아냈다. ‘이그조틱 아시아(Exotic Asia)’, ‘프레쉬(Fresh)’, ‘스위트(Sweet)’, 센슈얼(Sensual)’ 4가지 콘셉트에 맞춰 10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그중 프레쉬는 '스파클링 샤워(Sparkling shower)', '스프링 프롤로그(Spring prologue)', '글래스, 그래스(Glass, grass)'로 구성되어 싱그럽고 상쾌한 기억들을 전하는 향으로 생동감을 전한다. 프래그런트 모먼트-스파클링샤워, 벨먼

니콜라이는 겔랑의 손녀딸로, 겔랑 가에서 탄생한 첫 여성 퍼퓨머가 설립한 브랜드다. 향수뿐만 아니라 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상황과 장소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 프래그런스 ‘발 아 브니즈’는 파우더리한 아이리스 위에 입혀진 바이올렛과 로즈의 플라워 노트로 매우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발 아 브니즈, 니콜라이

‘센틀리에’는 국내 1대 조향사 이승훈 씨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특별히 제작된 산청 라인(대한민국 가장 깊고 때 묻지 않은 지리산 자락 신비로운 산청의 야생화와 나무 향)을 비롯해 불가리아 계곡의 꽃 덤불, 프로방스의 끝없이 펼쳐진 라벤더 언덕 등 15가지의 깊고 풍부한 향이 공간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디퓨져, 캔들, 룸 프래그런스 라인 제품은 100%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향기가 오랫동안 은은하게 지속되며, 캔들 제품은 100% 소이 왁스로 만들어졌다. 센틀리에센티드디퓨저라인, 센틀리에

8 에르메스 퍼퓸의 홈 프레그런스 라인 ‘르 파퓸 드 라 메종(Le Parfum de la maison)'의 ‘캔들 볼’은 도예가 기욤 바르데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불을 피우지 않아도 에르메스 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5가지 향이 집안 전체에 퍼지며, 더욱 감각적이고 따듯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캔들의 주원료인 왁스는 미네랄 또는 식물성 오일로 만들어졌다. 캔들 볼, 에르메스 퍼퓸

매력적인 향과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연출해 주는 ‘더 페이스 샵’의 하우스 퍼퓸은 그린티, 퓨어코튼, 슈가베리, 로즈워터, 체리블라썸 5종으로, ‘로즈워터’는 장미꽃 부케를 한 아름 안은 듯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장미꽃 향기가 한층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첫사랑의 설렘을 연상시킨다. 하우스퍼퓸 01로즈워터, 더 페이스 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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