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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판교 스타트업 클러스터 ‘기업지원허브’ 입주기업 모집
국토부, 판교 스타트업 클러스터 ‘기업지원허브’ 입주기업 모집
  • 송혜란 기자
  • 승인 2017.03.30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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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감도(사진=국토부 제공)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31일부터 판교 창조경제밸리 내 스타트업 클러스터인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스타트업 약 200개를 모집 공고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지원허브는 예비 창업자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하고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공공이 저렴한 업무 공간을 제공, 관계부처의 창업 컨설팅 및 교육, 공용 테스트장비, 오픈 랩, 소프트웨어 등 창업지원기능·시설을 집적한 국내 최대 창업지원 클러스터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물을 짓고, ‘창업 존’, ‘혁신기술 zone’, ‘ICT-문화융합 zone’, ‘교류·지원 zone’ 테마별로 미래부·국토부·문체부·중기청 산하 창업지원 관련 10개 센터가 약 300여 개 스타트업을 육성한다. 올해 8월 말부터 입주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정보보호 클러스터’과 ‘ICT-문화융합센터’, ‘창업보육센터’, ‘글로벌스마트창작터’ 및 ‘드론 안전·활성화 지원센터’ 등 5개 센터에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벤처기업 이며, 5월 중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입주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8월 말부터 기업지원허브에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고하는 기업지원허브 입주 신청방법과 신청서류, 선발 기준 및 설명회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센터별 입주공고문과 기관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Queen 송혜란 기자] 사진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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