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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학생 취업 지원 확대 위해 노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학생 취업 지원 확대 위해 노력
  • 유화미
  • 승인 2017.03.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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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한국장애인개발원, 국립특수교육원과 공동으로 오늘 3월 30일(목)에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7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용·복지·교육 분야의 협업을 통한 장애학생 취업 역량 향상’을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들과 시·도 교육청 장학관 및 특수학교 담당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공단의 2017년 장애학생 취업지원 사업 및 각 기관의 장애학생에 대한 취업과 진로지원 사업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분과별 협의회에서 중증장애인 직업영역 확대 사례로 호텔리어·디자이너·웹툰작가 등 여러 분야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공단 홍두표 고용촉진국장은 “정부3.0 정책에 따라 고용·복지·교육 분야가 부처 간의 칸막이를 걷고 장애학생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자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향후 각 기관이 서비스 접점에서 직접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큰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공단은 총 3,000명의 장애학생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Queen 유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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