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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로봇, 3D프린터 등 신설국가기술자격으로 공략
일자리는 로봇, 3D프린터 등 신설국가기술자격으로 공략
  • 백준상기자
  • 승인 2017.04.0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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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노동시장 환경에 필요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로봇, 3D프린터 등의 제4차 산업 분야 국가기술자격 신설이 본격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을 최근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했다.

고용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우선 올해는 4차 산업 분야 등 총 17개 자격을 중점 신설한다. 로봇기구개발기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의료정보분석사 등으로, 로봇기구개발기사는 연평균 21%의 국내 로봇시장의 빠른 성장 추세와 스마트공장 확대, 생활가전·의료서비스 등 새로운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료전지에너지생산기술기사,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 등의 자격도 신설하여 친환경 신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독일 등 선진국에서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한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중점 육성하는 추세이며, 바이오의약품제조기사는 생물체를 이용한 약품 제조는 고유 독성이 낮아 빠른 성장과  함께 전문인력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분야이다.

또 환경위해관리기사, 방재기사 자격을 신설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가습기 살균제와 같은 화학물질, 환경재난 등의 위험을 방지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한편 시장에서 활용되지 않는 국가기술자격은 시험을 중단키로 했다. 폐지 대상 자격은 부처·산업계·전문가로 구성된 ‘자격개편 분과위원회’에서 현장수요, 산업특성 및 전망 등을 검토하고, 토론회,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한다. 시험횟수 축소, 유예기간(2~3년)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자격 발급을 중단하며, 기존에 취득한 자격의 효력은 그대로 유지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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