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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R] 악천후로 1라운드 취소, 54홀로 축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1R] 악천후로 1라운드 취소, 54홀로 축소
  • 류정현
  • 승인 2017.04.06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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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로 물이 고인 9번홀 페어웨이 모습.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 2천만 원) 첫째 날, 악천후로 인해 1라운드가 취소되면서 대회가 54홀로 축소됐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63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는 오전 7시에 첫 조 티오프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계속되는 폭우로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에서 대기해야 했다.

그동안 KLPGA 협회는 30분 단위로 상황을 선수들에게 공지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기상 상태와 코스 상태로 보아 경기를 시작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12시에 경기 취소를 최종 결정, 결국 한 명의 선수도 티잉 그라운드에 서지 못한 채 1라운드가 취소됐다.

따라서, 국내 첫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내일로 넘겨졌다.

롯데렌터카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내일 경기는 7시에 티오프하며 SBS 골프를 통해 12시부터 중계된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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