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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우수인재 유치 지원
ICT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우수인재 유치 지원
  • 백준상기자
  • 승인 2017.04.12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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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우수인재 유치를 지원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분야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원)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7년도「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해외ICT전문인력 활용촉진사업」지원대상 모집공고를 4월 11일(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은 글로벌 전문성을 보유한 해외 우수인재를 국내 ICT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원)에 유치‧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업 및 대학(원)이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해외 우수인재를 유치한 경우, 해외인재 1인당 인건비, 체재비, 연구비 등을 연 2억원 범위 내에서 최대 5년간 지원하게 된다.
 
「해외ICT전문인력활용촉진」사업은 국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석․박사급 우수 유학생을 ICT 중소기업 및 대학(원)에 유치․지원하는사업으로, 신청 기업이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신청한 경우, 과제당 연(年) 1억원 범위 내(인건비, 연구비 등), 최대 2년간 지원하게 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 해외우수인재 유치·지원 사업은 ICT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운영제도를 개선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ICT 환경변화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인재스카우팅」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정보기술 관련 분야의 해외 우수인재를 유치할 경우 우대하여 지원한다.  또한, 동 사업의 성과제고를 위해 해외인재가 80%이상의 기간을 국내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복무기준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해외ICT전문인력활용촉진」사업은 외국인 유학생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연수 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하고, 석·박사 참여비율 제한 없이 개선하여 추진한다.

「해외인재스카우팅」과 「해외ICT전문인력활용촉진」사업의 상세정보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대학(원)은 5월 19일까지 전담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에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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