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간에서의 꽃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 Table 1 Flower(1T1F)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aT는 4월 11~14일 aT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국제외식산업박람회에서 ‘1 Table 1 Flower’등 꽃 생활화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 Table 1 Flower’는 신청기관과 업체를 대상으로 꽃 코디가 방문하여 매주 싱싱한 꽃을 배달하고 시든 꽃을 수거하는 사업이다.
aT 제 2전시장에 설치된 꽃 생활화 홍보관에서는 1T1F 참여방법 안내 및 1:1 상담 진행과 함께 금액대별 꽃 샘플이 전시되어 있으며, 아울러 홍보관에서 1T1F 신청서를 작성하면 꽃 구매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1T1F와 연관된 한줄 아이디어, 또는 대국민 슬로건을 적거나 샘플 꽃 촬영한 후 SNS에 업로드하면 꽃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고, 청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다양한 꽃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aT 심정근 화훼사업센터장은 “외식산업과 꽃의 만남은 새로운 식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식당 테이블 위의 꽃 한 송이는 식사 분위기를 한층 더 화사하게 해주고 식당의 품격 또한 올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백준상기자] 사진제공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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