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여성새로일하기 센터와 이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운영 예정인 이천지역자활센터 디저트자활사업단을 함께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이천새일센터장 남상오와 이천지역자활센터장 김영호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천새일센터에서는 자활 대상자를 선발하여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디저트전문가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여 스스로 기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이천지역자활센터에서는 디저트자활사업단을 운영하여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천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이천 지역 4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력한 것으로 자활대상자들에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양질의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근로기회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이지수 기자] 사진 이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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