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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와 김민선5,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 2R 공동 선두
배선우와 김민선5, '넥센ㆍ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 2R 공동 선두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7.04.23 0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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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선우(23·삼천리)와 김민선5(22·CJ오쇼핑)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7(총상금 5억원) 2R 공동 선두에 올랐다.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 골프장(파72·681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배선우는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민선과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1R에서 4언더파 68타(공동 4위)를 기록한 배선우는 후반부터 상승세를 타며 3언더파 69타로 경기를 마쳐 김민선5와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민선은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배선우와 김민선은 공동 3위권에 대형 선수들이 포진해 있어 최종 라운드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지난해 2승을 거둔 이승현과 김지현, 김해림, 이정은6이 5언더파 139타로 선두권과는 단 두타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1라운드에서 김민선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이선화(31)는 이날 보기만 5개로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공동 17위(합계 1언더파 143타)로 내려갔다.
 

[Queen 김원근 전문기자]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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