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31일 오전 1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감 검색어 1위에 ‘한민구’가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이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한민구가 항일 의병장 청암 한봉수의 손자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청북도 청원 출신인 한민구는 제36대 합동참모의장, 제40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한 후 2014년 6월에 제44대 국방부 장관에 취임했다.
청주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31기를 졸업한 한민구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약사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안보학 석사를 받았다.
한민구는 육군의 정책 및 전략기획에 정통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야전군사령관을 거치지 않고 합참의장 자리에 오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민구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독실한 천주고 신자로 알려져 있다. 천주교 세례명은 아우구스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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