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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신구,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해외 감염병 예방에 앞장
'윤식당' 신구,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해외 감염병 예방에 앞장
  • 이지은
  • 승인 2017.06.05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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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갈 때 나부터 감염병 예방 신경 쓰겠다.”


질병관리본부는 6월 2일, 배우 신구 씨를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신 씨는 질병관리본부 홍보대사로서 ‘1일 검역관’ 체험, 공익광고 촬영 등 재능기부를 통해 6개월간 해외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이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보와 정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는 부탁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에 신 씨는 “국민 모두가 건강을 생각하는 해외여행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나부터 해외 나갈 때 감염병 예방에 신경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해외 감염병 예방 대학생 온라인 홍보단인 ‘더블체크 서포터즈 2기’ 20명도 함께 위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동하는 더블체크 서포터즈는 20명 모집에 190여 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더블체크 서포터즈 2기는 해외 감염병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홍보하게 된다. 더블체크 서포터즈의 이름은 해외여행 후 입국 단계에서 챙겨야 할 건강상태 질문서 제출, 감염병 의심증상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신고 2가지를 의미한다.


[Queen 이지은 기자] 사진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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